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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값진 동메달 목에 건 아이스하키팀

주영민 기자

입력 : 2017.04.21 02:20|수정 : 2017.04.2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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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3-4위전에서 노르퉤이를 3대 2로 눌렀습니다.

'빙판의 메시'로 불리는 간판 공격수 정승환 선수가 1골에 도움 1개를 올리며 장애인의 날에 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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