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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미끄러진 택시 축대 들이받아 4명 사상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4.15 01:01|수정 : 2017.04.15 01:01


어제(14일) 저녁 6시쯤 경기 포천시 화현면 47번 국도를 달리던 택시가 도로변 축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7살 이 모 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승객 군인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져 축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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