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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 컴퓨터 공장 화재…4천만 원 피해

이세영 기자

입력 : 2017.04.13 23:42|수정 : 2017.04.13 23:42


오늘(13일) 저녁 7시쯤 부산 강서구 한 중고 컴퓨터 수출업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2개 동을 태워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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