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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새 코치 이르면 다음 주에 선임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4.13 17:47|수정 : 2017.04.13 17:47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르면 다음 주에 수석 코치 인선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아시안컵 본선행을 확정하고 귀국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찾은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 후보군에 대해 현재 언론에서 언급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치 후보로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허정무 감독을 보좌했던 정해성 전 전남 감독과 김학범 전 성남 감독, 신태용 20세 이하축구대표팀 감독이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과 기술위원회는 이번 주말부터 K리그 경기장을 찾아 국내파 점검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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