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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만 13년' 여자농구 김수연 은퇴

이정찬 기자

입력 : 2017.04.13 10:34|수정 : 2017.04.13 11:19


국민은행에서만 13년을 뛴 여자프로농구 선수 김수연(31·183cm)이 은퇴합니다.

청주 국민은행은 오늘(13일) 김수연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다음 시즌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국민은행에 입단한 센터 김수연은 12시즌 동안 269경기에 출전해 경기 평균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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