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남동구청 사거리서 버스-승용차 충돌…1명 부상

박하정 기자

입력 : 2017.04.13 01:52|수정 : 2017.04.13 01:52


어젯(12일)밤 10시 55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청 사거리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 기사와 승객 3명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사고 순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 기사 47살 김 모 씨는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를 맞은 편에서 오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입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