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환경미화원 등 직원에게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서초구는 지난 3일 환경미화원 70명, 무단투기 단속원 12명, 분진 흡입차량 기사 20명 등 102명에게 40개씩 총 4천여개의 황사·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제공했습니다.
지급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제품으로 황사·미세먼지 입자의 94%를 걸러낼 수 있으며 꽃가루·분진 방지 기능도 있어 청소 노동자 건강을 지켜준다고 서초구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