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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성천에서 규모 2.4 지진, 기상청 "자연 지진"

정구희 기자

입력 : 2017.04.09 14:58|수정 : 2017.04.09 14:58


오늘(9일) 낮 2시 12분 45초쯤 북한 평안남도 성천 남쪽 2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북위 38.99도, 동경 126.20도 지점입니다.

기상청은 인공발파나 핵실험 등에 의한 인공지진이 아닌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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