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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벤츠 운전자 대법원 앞 전봇대 들이받아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4.09 07:25|수정 : 2017.04.09 07:25


오늘(9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 도로에서 40살 김 모 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봇대 2대가 쓰러져 근처 가로등과 단독주택 한 곳이 정전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면허 취소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26%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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