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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익선동서 주택 화재 연달아 발생

김관진 기자

입력 : 2017.04.08 14:17|수정 : 2017.04.08 14:17


오늘(8일) 아침 7시 15분쯤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주택 두 곳에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먼저 불이 난 1층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 진압을 하는 사이, 바로 옆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1층 단독주택은 보일러와 집기류가 불에 타는 등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또 다른 건물에선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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