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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대선 후보, 오늘은 어디로…주요일정 정리

한정원 기자

입력 : 2017.04.08 12:11|수정 : 2017.04.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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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오늘(8일) 저녁 만나 맥주를 마시며, 통합과 대선에서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전에 경북 상주를 찾아 영남 표심에 호소한 문 후보는 오후엔 원주를 찾아 강원 지역 발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한양대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공약을 밝혔습니다.

안 후보 측은 "환경, 안전문제도 넓은 의미에서 안보에 속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공약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겸 서울 강원 필승결의 대회에 참석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대구 경북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수 지지층 결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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