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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의 클로징] "우울한 청년들 위해,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회가 됩시다"

입력 : 2017.04.07 21:36|수정 : 2017.04.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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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사를 보면 19살에서 29살까지 우리나라 청년들이 우울감과 절망감을 느낀 비율이 지난 4년간 50%나 증가했습니다.

취업난, 열악한 근무환경, 경제적 어려움이 주원인입니다.

마침 오늘(7일) 세계 보건의 날 주제가 "우울증 이야기합시다."입니다.

우울한 청년들이 스스로 얘기 꺼내기 어려울 테니 사회가 먼저 말을 걸어줘야겠습니다.

뉴스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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