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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올랑드 "아사드 단독책임"…시리아 폭격 지지

이상엽 기자

입력 : 2017.04.07 17:47|수정 : 2017.04.07 17:47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화학무기 사용을 의심받는 시리아 정부군을 향한 미국의 폭격 이후 사태 악화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단독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7일) 전화통화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아사드 대통령의 반복된 화학무기 사용과 시리아 국민에 대한 범죄는 제재를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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