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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미사일 대응 화상회의…"美안보공약 확인"

김흥수 기자

입력 : 2017.04.07 12:24|수정 : 2017.04.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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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오늘(7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화상회의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회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 차장, 미국과 일본에서는 앤드류 윈터니츠 국방부 동아시아 차장 대리와 코지 카노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3국 간 협력과 공조를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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