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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입소일 조작해 25억 타낸 요양원 대표 구속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4.06 22:14|수정 : 2017.04.06 22:14


서울북부지검은 환자 입소일을 조작하는 등 가짜로 서류를 꾸며 정부지원금 25억 여 원을 타낸 혐의로 요양원 대표 5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환자가 입소한 날짜를 조작하거나 정원보다 환자를 더 받아 정부가 지원하는 장기요양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요양원이 부당수령한 정부지원금이 25억 원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같은 기관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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