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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측 "안경 몰카남, 앞으로 공식 스케줄 참석 불가"

입력 : 2017.04.06 10:57|수정 : 2017.04.06 11:23


그룹 여자친구 측이 팬사인회에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안경을 쓰고 등장한 남성 팬이 앞으로 공식 스케줄에 참석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측은 6일 SBS funE에 "팬사인회 영상에서 논란이 된 몰래카메라 남성은 현장에서 즉각 귀가 조치 됐다. 향후 여자친구의 공식 스케줄에 참석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진행된 여자친구의 팬사인회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안경 몰래카메라를 쓰고 온 남성이 예린 앞에 앉았고 예린이 안경을 벗어달라고 요청, 몰래카메라가 발각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겨줬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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