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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목포신항 방문…치유·통합 강조

김정인 기자

입력 : 2017.04.06 04:47|수정 : 2017.04.06 04:4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6일) 오전 전남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뒤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념과 세대, 지역 갈등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이어 세월호 인양 현장인 목포 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치유와 통합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달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직후에도 팽목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습니다.

문 후보는 목포대학교에서 '청년의 미래, 행복한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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