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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호 안진 총괄대표, 중징계 책임지고 '사의'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4.05 18:13|수정 : 2017.04.05 18:13


대우조선해양 부실 감사 혐의로 12개월 신규감사 업무중지 징계를 받은 딜로이트안진의 함종호 총괄대표가 징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 총괄대표는 지난달 증권선물위원회에 출석해 징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4년 부임한 함 대표의 기존 임기는 5월 말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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