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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지인 충남 논산에서 딸기 축제가 개막해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딸기 수확체험 등 딸기를 소재로 한 90여 가지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2개국의 주한 외교사절 50여 명이 초청돼 논산 딸기가 러시아·동남아 수출에 이어 해외 시장을 보다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산지역에서는 2천여 농가가 연간 3만여 톤 딸기를 생산해 1천3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