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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서 불…1,900만 원 재산 피해

김관진 기자

입력 : 2017.04.05 01:17|수정 : 2017.04.05 01:17


어제(4일) 오후 6시쯤 울산 울주군의 8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했고, 집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 화장실에 향초를 피워놨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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