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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롤모델' 비스트로 변신 '더쇼 스페셜 스테이지 꾸민다'

입력 : 2017.04.04 10:47|수정 : 2017.04.04 10:47


남성그룹 빅톤이 롤모델 비스트의 곡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빅톤 소속사 측은 "빅톤이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 봄 특집편에 출연해 비스트의 '뷰티풀'이라는 곡으로 신나고 생기 넘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뷰티풀'은 지난 2010년 11월 발표한 비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고백 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평소 빅톤은 가요계 롤모델로 비스트를 꼽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팬심을 인증해왔던 터라 이날 무대가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빅톤은 바쁜 활동 기간 중에도 완벽한 무대를 재연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다.

빅톤은 이날 무대에서 신나는 리듬과 생기 넘치는 안무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지난달 2일 미니 2집 타이틀곡 'EYEZ EYEZ'로 컴백한 빅톤은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고 후속곡 '얼타'로 활동을 이어가며 귀엽고 청량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빅톤이 꾸미는 '뷰티풀' 무대는 4일 오후 8시 SBS MTV, SBS funE '더쇼'에서 방송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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