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유영하 변호사 서울구치소 방문…박근혜 조사 동석할 듯

박상진 기자

입력 : 2017.04.04 09:25|수정 : 2017.04.04 09:32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이후 첫 조사가 이뤄진 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들어서고 있다.

오늘(4일) 검찰이 서울구치소에서 진행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조사에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 자격으로 동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 변호사는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서울구치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한웅재 형사8부장 등을 구치소로 보내 박 전 대통령을 출장 조사합니다.

검찰이 전직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조사하는 것은 1995년 말 1996년 초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이후 21년여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