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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인트루이스 건물 보일러실 폭발…3명 숨져

이상엽 기자

입력 : 2017.04.03 23:55|수정 : 2017.04.03 23:55


미국 세인트루이스 남부 공업지대의 한 빌딩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졌다고 세인트루이스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3일) 오전 8시쯤 로이-레인지 박스 컴퍼니라는 회사 건물의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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