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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허원제 靑 정무수석 사표 수리

김수영 기자

입력 : 2017.04.03 16:32|수정 : 2017.04.03 17:1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허 전 수석은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 전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일부 청와대 참모진이 개편된 지난해 11월 청와대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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