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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나는 아기를 버리지 않기로 했다

권영인 기자

입력 : 2017.04.01 09:36|수정 : 2017.04.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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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빠 인생 망칠 일 있냐"

19살 지영 양이 아기를 낳아 키우자고 하자, 남자친구 어머니가 한 말입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지영 양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웃은 없습니다. 스브스와 함께 지영 양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전해주세요. 지영 양과 다른 '미혼모'들을 위한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 지영 양,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기획: 권영인 이아리따 / 촬영: 양두원 / 편집: 박진훈, 정석형 / 펀딩운영: 이영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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