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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0.1ha 피해

입력 : 2017.03.29 15:23|수정 : 2017.03.29 15:23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가 탔다.

흥덕구청과 소방당국은 인력 57명, 소방차 5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헬기 1대 등을 동원, 잔불 정리까지 3시간 10분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흥덕구청과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주민 A(82)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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