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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국제고 신입생 30%는 사회적배려자로 선발

동세호 기자

입력 : 2017.03.29 12:09|수정 : 2017.03.29 12:09


내년 서울국제고 신입생 30%는 사회적 배려자로 선발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울국제고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적으로 사회통합전형을 운영해온 마이스터고도 내년부터는 10% 이내에서 사회적 배려자를 선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자율형사립고 입시에서는 사교육을 줄이기위해 1단계 추첨 후 면접 대상자만 자기소개서를 쓰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외고와 국제고 입학 전형에서의 영어 내신 반영 방식도 현 중2에 해당하는 2019학년도부터는 성취 평가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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