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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하늘 위로 떠오른 1078개의 노란 풍선

입력 : 2017.03.28 19:36|수정 : 2017.03.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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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팽목항 방파제 기다림의 등대에서 세월호 무사 이동을 기원하는 진도군민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 1078일을 의미하는 노란풍선 1078개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추모행사에 앞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 수습계획을 투명하게 발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30일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인 세월호의 무사이동을 기원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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