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경선 안철수 1위…더민주, 대전서 토론회

광주, 전남, 제주 지역에서 실시된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60.7%를 득표해 1위에 올랐습니다. 손학규 후보가 22.9%로 2위, 박주선 후보가 16.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당의 지지기반인 광주, 전남에서 첫 승리를 거머쥐면서 본선행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등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들은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 대전에서 토론회를 갖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26일)도 호남권 ARS 투표가 이어지고 경선 당일인 내일엔 대의원 현장투표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