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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포장 제조업체에 불…건물 2개동 태워

입력 : 2017.03.21 14:30|수정 : 2017.03.21 14:30


21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포장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5개 동 중 2개 동(1천여㎡) 포장 제조장비, 플라스틱 제품 등을 태웠다.

성주소방서는 소방차 14대를 동원했으나 플라스틱 제품에서 내뿜는 열기와 연기 때문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 당국은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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