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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 '썩은 닭고기' 파문이 확산하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국내 전체 닭고기 수입 물량의 83%에 이르며, 문제가 된 업체 BRF의 수입 물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합니다.
이마트는 오늘부터 전국 전 점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어제 오후부터 판매하던 브라질산 닭고기를 매대에서 철수시켰고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BRF를 통해 국내에 수입된 닭고기는 1천800건, 4만 2천500톤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