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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北 추가 도발 가능성…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

김수영 기자

입력 : 2017.03.21 11:39|수정 : 2017.03.21 11:39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키 리졸브, 독수리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추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물샐틈없는 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군이 한미연합훈련과 각종 군사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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