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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영남권 경선 토론회…'집토끼' 표심경쟁

한상우 기자

입력 : 2017.03.21 05:59|수정 : 2017.03.21 05:59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늘(2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영남권 대선주자 정책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당에서 주최하는 두번째 대선주자 정책토론회입니다.

지난 19일 1차 정책토론회 뒤 호남권 국민정책평가단 대상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유 의원이 남 지사보다 앞섰습니다.

'보수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영남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후보 간의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됩니다.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은 권역별 인구비례로 선발한 전체 4천명 중에 수도권에 이어 가장 많은 천 30명이 참여하고 있어 평가 결과에도 큰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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