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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분식점에 방화 추정 불…인명피해 없어

조기호 기자

입력 : 2017.03.19 11:06|수정 : 2017.03.19 11:06


오늘(19일) 오전 5시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분식집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같은 건물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A씨를 건물 인근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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