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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수부, 내일 세월호 인양 시도 발표했다 번복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3.18 20:58|수정 : 2017.03.18 21:38


해양수산부는 내일(19일) 오전 세월호 본체 인양을 시도하려 했으나 기상여건이 나빠져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오늘 오후 인양을 담당한 상하이 셀비지가 내일 인양 조건이 괜찮다고 판단해 세월호 인양을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뒤 또다시 공지를 돌려 기상 여건 변동으로 인양 시도는 취소됐다고 번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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