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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의 클로징] "최소한의 설명이라도"…전직 국가원수의 도리

입력 : 2017.03.17 21:03|수정 : 2017.03.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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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로 예정된 검찰 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모두 부인할 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도대체 지난 4년 청와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알 권리를 갖고 있는 국민에게 최소한의 설명이라도 해주는 게 전직 국가원수의 도리 아닌가 싶습니다.

파면에도 불구하고 박 전 대통령을 무작정 지지하는 국민에게 특히 그렇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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