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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섬유공장 화재…재산피해 5억 원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3.17 16:33|수정 : 2017.03.17 16:33


오늘(17일) 낮 1시 39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과 창고 등을 포함해 내부에 있던 섬유 원단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천막으로 옮겨붙어 불이 났다는 작업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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