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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노유진 기자

입력 : 2017.03.17 04:21|수정 : 2017.03.17 04:21


어제(16일) 저녁 6시 40분쯤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수리산 터널 근처에서 35살 방 모 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SUV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불이 인근 언덕으로 옮겨붙어 약 45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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