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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차준환 "인생 최고의 경기"…개인 최고점으로 쇼트 2위

엄민재 기자

입력 : 2017.03.16 13:14|수정 : 2017.03.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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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겨의 샛별로 떠오른 차준환 선수가 오늘(16일) 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차준환은 어제 타이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완벽한 연기로 개인 최고점인 82.34점을 받았습니다.

차준환은 오늘 밤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프리스케이팅은 점수 비중이 훨씬 높고, 1위와 격차가 불과 1.14점이라 알리예프를 넘어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설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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