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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전기 업체 야적장서 불…4천300만 원 피해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3.15 23:10|수정 : 2017.03.15 23:10


오늘(15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이천의 한 전기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특고압전선 드럼 20개와, 근처에 있던 전신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잡풀 제거를 위해 야적장 주변에 놓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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