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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늑골에 실금…"무대 오르지만 춤은 안 춘다"

입력 : 2017.03.15 14:32|수정 : 2017.03.15 14:32


그룹 비에이피(B.A.P)의 힘찬(27)이 늑골 부위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힘찬이 지난 14일 MTV '더 쇼' 생방송 후 가슴 부위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피로골절은 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여 미세한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부상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문가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 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힘찬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비에이피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며 "논의 끝에 힘찬은 무대에는 함께 오르되 안무를 소화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사진=TS 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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