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키리졸브 참관…"한미훈련으로 방위력 강해질 것"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늘(14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진행 중인 한미연합사령부 지휘소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연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의 힘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한미 장병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강력한 동맹"이라며 "북한의 위협에는 힘으로 대비하는 것만이 도발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어제 연례 지휘소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