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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靑실장 3명·수석 9명 사표 모두 반려

김수영 기자

입력 : 2017.03.14 09:16|수정 : 2017.03.14 09:2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이 제출한 사표를 모두 반려했습니다.

황 권한대행 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사표를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가 잘 마무리될 있게 하기 위해 사표 반려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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