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르면 오늘 '장미대선' 선거일 결정

정부는 이르면 오늘(14일) 국무회의에 대선일 지정 관련 안건을 보고하고, 선거일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행정자치부가 국무회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선거일을 지정해 보고하면 황 권한대행이 이를 확정해 공고하게 되는데, 현재로선 5월 9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4월 말은 시기적으로 촉박하고 5월 첫째주는 징검다리 연휴가 몰려있어 투표율이 낮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