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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7라운드 MVP에 우리은행 존스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03.13 15:32|수정 : 2017.03.13 15:32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존스가 기자단 투표 72표 중 43표를 획득해 신한은행 김단비(21표), 삼성생명 엘리사 토마스(8표)를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존스는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4분 42초를 뛰면서 17.2점, 18.6리바운드, 2.6 블록슛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존스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를 받았습니다.

7라운드 MIP(기량발전상)는 KDB생명의 신예 포워드 진안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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