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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역 하루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입력 : 2017.03.13 13:31|수정 : 2017.03.13 13:31


경기 남·북부권 13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하루 만에 해제됐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1시를 기해 남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도는 전날 오전 10∼11시를 기해 북부권과 남부권에 차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한편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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