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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후진하던 포크레인에 깔린 60대 숨져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3.13 10:29|수정 : 2017.03.13 10:45


오늘(13일) 오전 8시 53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하수관 공사장 인근에서 60살 이 모 씨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굴착기 운전자 47살 김 모 씨는 후진하던 중 이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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