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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1%↑…2년 2개월 만에 최대폭

김정기 기자

입력 : 2017.03.13 09:14|수정 : 2017.03.13 09:56


일본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발표했습니다.

상승 폭은 2014년 12월 1.8%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큽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와 일치합니다.

한달 전 0.5%와 견줘보면 오름폭이 2배로 확대됐습니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2015년 4월 하락세로 접어들어 2016년 6월 낙폭을 4.5%까지 확대했다가, 지난 1월 1년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뒤 오름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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