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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 주차 격분" 번호판에 래커칠한 상가 관리인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3.13 08:01|수정 : 2017.03.13 08:01


청주 흥덕경찰서는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된 차량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6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저녁 6시 반쯤 흥덕구 한 식당 앞에 주차된 45살 B씨의 흰색 SUV 앞 번호판에 붉은색 래커를 뿌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가 관리인인 A씨는 식당 앞 주차를 막으려고 세워 놓은 고깔 모형 '러버콘'이 치워져 있고 그 자리에 B씨 차량이 주차된 것을 보고 격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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