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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챌린지 개막 2연승…이정협 2경기 연속골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3.11 21:30|수정 : 2017.03.11 21:30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간판 공격수 이정협의 2경기 연속골 활약에 힘입어 개막 후 2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부산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라운드 홈경기에서 허범산, 이정협, 루키안의 연속골에 힘입어 신생팀 안산 그리너스를 3-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4일 개막전에서 성남FC를 1-0으로 꺾었던 부산은 2연승을 달리며 1부 승격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부산의 이정협은 성남전 결승골에 이어 안산전에서도 1-1로 맞선 전반 45분 결승골을 꽂아 이름값을 했습니다.

개막전에서 대전을 2-1로 꺾는 돌풍을 일으켰던 안산은 부산의 벽에 막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아산 무궁화는 FC안양을 4대 0으로 꺾고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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